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스 정류장 (문단 편집) == 정류장 이름 == 버스 정류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재산으로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게 이름을 정해야 한다. 또 누구든지 정류소의 이름을 보고 그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정류장 주변(300~400m 이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시설이나 랜드마크의 이름으로 짓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정류장 이름을 정할 때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순위 규칙이다. 지자체에 따라 순위가 조금씩 바뀔 수는 있다. * 1순위 : 교통시설 (철도역, 도시철도역, 공항, 항만, 터미널, 차고지 등) * 2순위 : 관공서, 공공청사 (시청, 도청, 구청, 읍면동주민센터, 법원, 세무서,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지구대, 복지관, 도서관, 학교 등) - 보통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많아서 교육시설이 시, 도청을 제외한 다른 기관보다 우선되는 경향이 있다. * 3순위 : 대형상업시설 (백화점, 할인마트, 창고형매장 등) * 4순위 : 랜드마크 (문화유산, 도시공원, 테마파크, 유적지, 호수, 해수욕장, 유원지, 자연공원 등) * 5순위 : 종교시설 (성당, 교회, 사찰 등) * 6순위 : 지역명 (동, 리, 마을, 고개, 골, 바위, 언덕) * 7순위 : 시설 (교량, 터널, 나들목, 분기점, 교차로, 철도건널목, 양수장, 댐, 저수지, 항구, 나룻터 등) * 8순위 : 민간시설 (소형상업시설, 산업시설, 사무실건물, 오피스텔, 아파트단지, 빌라) 원칙은 공공시설의 이름이 민간시설의 이름보다 무조건 우선순위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특정 아파트 주민들이 자기 아파트의 홍보 또는 랜드마크화를 목적으로 지자체에 로비를 해 주변에 공공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이름으로 정류장 명칭을 짓는 촌극이 전국적으로 큰 문제를 낳고 있다. 공공의 세금으로 설치되고 관리되는 버스 정류장과 그 이름이 특정 주민들의 이기심으로 사유화되어 세금을 엄한데 사용하는 것이다. 울산시의 경우 이를 방지하고자 시내버스 운영의 재정적자도 해소할 겸 정류장 유상판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의 경우에도 각 구, 군에서 지나치게 민간 아파트 시설의 이름으로 정류장 명칭이 지어지거나 기존 관공서 명칭이 민간 아파트 명칭으로 바뀌는 등의 폐해를 만들어내자 시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관리감독하고 있다. 그럼에도 명칭 선정에 관해서 구, 군이 제정권을 가지고 있어서 일부 악질적인 공무원들은 끝까지 아파트 명칭을 고수하고 있는 행태이다.--저놈들은 [[감사원]]에다 클레임걸어야 할 듯-- 보통 정류소의 이름은 상행과 하행이 동일한 경우가 많아서 자신이 가야할 방향의 정류소를 찾지 못하고 반대로 가는 버스를 잘못 타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환승센터나 그에 준하는 곳의 경우 동일한 명칭의 정류소가 5개를 넘기도 해 그 지역이 초행인 사람은 자신이 타야할 버스가 어느 정류소에 정차하는지 곤란하게 되는 일이 다반사다. 2010년대 이후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류소에 정류소코드를 병기해 이런 실수를 방지하고 있다. 그런데 정류소 코드 역시 5~6자리의 숫자로 구성되어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구광역시와 그 주변 지역들은 1990년대부터 상하행 정류소의 명칭 뒤에 -앞,-건너, 또는 1,2,3,4 등의 기호를 붙여 방향을 구분하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도 실용성 있는 아이디어라 유튜브 등 인터넷 상에서 주목 받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